카테고리: 대출용어정리

대환대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이전의 대출금이나 연체금을 갚는 제도이다.
특히 신용불량자 또는 신용카드 대금 연체자가 연체금을 장기대출로 바꾸어 분할 납부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럴 경우 연체자는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지만, 금융기관에서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그동안의 대출 실적이나 신용도가 좋아야 하며,
은행 대출금리보다 높은 대환대출 이자를 감수해야 한다.
반면 신용카드사는 연체율이나 부실채권을 줄일 수 있다. 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다른 금융기관의 부채를 갚는 대환대출은
저금리 대환대출, 아파트 대환대출처럼 변형 대환대출도 만들어 냈다.

금리 변동에 따른 금융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았지만 다른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조건이 금리나 상환 조건 면에서 더 유리할 경우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금리.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하며, 스프레드(spread)라고도 한다.
즉,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하는 것이다.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위험이 많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진다. 기준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므로
통상시장에서는 가산금리의 변동을 체크하게 된다.
가산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채권의 위험도가 높아졌고, 가격은 떨어졌다는 의미이다.

가산금리의 단위로는 bp(basis point)가 사용되는데, bp는 가산금리의 % 아래 두 자리째가 기준점이다.
즉 1bp는 0.01%포인트이고, 가령 3.45%의 가산금리는 345bp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