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대출뉴스

서민금융 많은데 왜 대출이 안될까?

2008년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문구점을 하고 있는 A씨, 사업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카드론을 받아
사업운영자금과 생활자금으로 가용하고 있다. 우연히 저소득자에게도 저리로 대출해주는 햇살론, 새희망홀씨등
상품이 있는 얘기에 대출을 신청했지만 어렵다는 갑변이 돌아왔다.
A씨가 신청 당시 덕었던 소득은 1000만원초반, 새희망홀씨를 신청했던 은행에선 ‘소득이 적다’는 이유였다.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대출상품이 즐비해 있어도
‘소득이 적다’,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대출문턱을 넘지못하는 사례가 즐비합니다.
새희망홀씨와 햇살론은 대출상품이지만 금융회사 입장에선 대출받는 사람이 돈을 갚을 능력이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합니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 등은 은행이 소득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득증명을 위해
국세청의 사업소득원천징수 영수증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입기금 등을 요구합니다.
결국 문구점을 하는 A씨가 새희망홀씨 대출이 거절된 이유는 자영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소득을 제대로 증명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큽니다.
대출? 신용등급? 서민을 위한 진짜설명이 필요
낮은 싱용등급이 대출 발목을 잡는 경우도 많다. 은행에서는 대출심사를 할 때 신용등급을 꼼꼼히 따집니다.
신용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 같은 외부평가회사 외 은행 자체적인 내부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주거래 은행에 대해 꾸준한 개인 신용관리가 필요합니다.
신용등급 때문에 대출이 어려울 경우 미소금융재단에 문을 두드려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소금융의 경우 외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만 가지고 신용평가를 하고 또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대출이기 때문에 새희망홀씨보다는 자영업을 운영하는 서민들이 활용하는데 더 유리합니다.
만일, 개인회생절차 중이거나 채무조정을 하고 있지만 급전이 필요한 경우엔
신용회복위원회(www.ccrs.or.kr)의 소액 신용대출이나 국민행복기금(www.happyfund.or.kr)의 소액 신용대출이 유용합니다.
또한 금용감독원 금용소비자보호처는 실제 민원사례를 통해 서민금융지원제도, 채무조정제도, 금융 사기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잡지형태의 ‘금융소비자 리포트’를 발간하여 서민을 위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금융감독원(www.fss.or.kr) 배너를 통해 구독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속속 금리인하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신용평가자체를 전면 점검키로 했습니다.
신용평가체제를 정비해, 고객이 신용등급에 맞는 다양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됩니다.
금융감독당국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대출 금리를 세분화하려는 이유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서민들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로 가면 갑자기 30%대의 고금리를 물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입니다.
같은 신용등급이라도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는 은행권의 몇 배에 달하는 고금리를
부담하는 ‘금리 단층’ 현상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은행권 ‘금리절벽’서 떨어지면 고금리 폭탄

저신용층으로 분류되는 신용등급 7 ~ 10등급 고객이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떄의 편균 금리는 연 11.1% 정도입니다.
이에 비해 같은 신용등급의 고객이 저축은행을 이용하면 평균 연 30.7 정도를 부담합니다.
특히 많은 저축은행이 제대로 된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를 갖추지 않는데다 상품도 적어
신규취급 최고금리를 법정 최고금리인 39%에 가깝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신용등급이 높더라고 자영업자처럼 소득이 일정하지 않으면 은행 신용대출을 받기가 여의치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한도가 부족해서 저축은행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은 갑자기 30%대 금리폭탄을 맞게 됩니다.
저축은행부터 신용대출 금리인하 ‘러시’
금융당국은 우선 최근 기준금리 하락세와 대출중계수수료 상한제 시행에 따른 효과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신용대출 금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HK저축은행의 ‘119머니 신용대출’의 신규취급 최고금리를 38.9%에서 34.9%로, 공평저축은행도 주력상품인
‘저스트론’의 금리를 최대 9% 인하해 29%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무리한 금리 인하는 오히려 독
다만,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과 대부업계를 향한 ‘사회적 요구’로 무리하게 큰 폭의 금리인하가 진행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아주 낮은 서민층의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이들이 사채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풍선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저축은행은 사회적인 분위기가 대출금리 인하 쪽으로 가고 있으니 그에 맞춰야겠지만
하루아침에 이뤄 질 상황은 아니다 라고 보는 입장이고,
대부업게는 금융당국의 법 개정 때문이든 금리인하 압박이 거세지면 소형 대부업체는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