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대출박사

제2금융권

은행을 제외한 금융기관이다.

은행을 제1금융권이라고 하는데 반해, 은행을 제외한 금융기관을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은행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도 일반 상업은행과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비은행금융기관(非銀行金融機關, nonbank depository institution)이라고도 한다.

1980년대 이후 보험회사와 증권회사 등을 중심으로 성장한 뒤 다양하게 분화되었다.
요구불예금을 취급하지 않아 신용창조 기능이 제약되며, 중앙은행의 금융정책의 규제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일반 은행이 간접금융인 데 비하여 자금이 공급자로부터 수요자에게 직접 융통되는 직접금융인 경우가 흔하다.
보험회사와 증권회사를 비롯하여 신용카드회사·상호저축은행·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리스회사·벤처캐피털 등이 이에 속한다.
한편 제1금융권에는 특수은행과 일반은행·지방은행 등이 있으며,
주로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힘들 때 이용하는 사채업 등의 금융권을 제3금융권이라고 부른다.

제1금융권

금융기관은 크게 제1,2금융권으로 나눠진다.

1금융권(banking sector)은 은행이다.
은행에는 시중, 지방, 특수은행과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까지 포함된다.

반면에 은행에서 취급하는 금전신탁저축은 제2금융권으로 분류된다.
제2금융권(non-banking sector)은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통칭하는 것으로 보면된다.
즉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옛 상호신용금고)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최근 제3금융권이란 용어도 등장했다.
파이낸스사등 신규 금융기관을 일컫는다.

한국은 1960년대 이래 고도성장 경제정책으로 인하여 높은 인플레이션과 기업의 만성적인 자금의 초과수요로 인해 은행을 중심으로 한 제도금융 시장과는 달리
광범위한 사금융시장이 발달하여 금융의 이중구조가 심화되어왔다.
이러한 사금융을 제도금융권 안으로 흡수하고 경제발전에 필요한 자금수요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해 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제2금융권이 설립되어 발전해왔다.